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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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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상병리과 작성일 :2022-04-06 14:04:01 조회수 : 435 | |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가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과 함께 조혈모세포 기증희망 등록 캠페인을 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사랑 나눔으로 행복가치를 실현하는 대학의 이념인 봉사 정신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다.
캠페인은 대구보건대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했다. 가톨릭조혈모세포은행이 파견된 간호인력은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을 위해 채혈을 했다. 임상병리과 학생 50여명은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는 127명으로 전국 대학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 활성화에 기여했다.
임상병리과 안승주 학과장은 "조혈모세포 기증희망자 등록을 통한 사랑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변의 관심과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혈모세포는 백혈구와 적혈구, 혈소판 등 혈액세포를 만들어내는 어머니 세포다.
혈액암 환우는 적절한 시기에 조직적합성 항원형이 일치한 기증자의 건강한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으면 완치될 수 있다.
조혈모세포 이식 대기자는 4500여명 정도이며 일치가능성은 혈연관계의 경우 5~25%, 비혈연관계의 경우 수천에서 수만명 중 한명으로 매우 낮다.
이식 대기자의 일치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조혈모세포 기증 등록이 필요한 실정이다.
링크: https://newsis.com/view/?id=NISX20201215_0001270806&cID=10810&pID=10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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