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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임상병리과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 미국임상병리사 5명 배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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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상병리과 작성일 :2022-04-06 14:04:40 조회수 : 633 | |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대구보건대학교는 이 대학 임상병리과 졸업생 5명이 미국임상병리사 MLT(International Medical Laboratory Technician) 국제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3일 밝혔다.
주인공은 올해 2월에 졸업한 김준영(24·경상대학교병원)씨와 박영진(23·강북삼성병원)씨, 심명보(23·BHS한서병원)씨, 배솔잎(22·전공심화과정)씨, 신성해(22·전공심화과정)씨 등이다.
이 시험은 미국임상병리학회 ASCPi(Amercican society clinical pathologist)에서 주관했다.
합격자들은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에서 운영하는 WCC(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 글로벌직업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과정(ASCPi)을 수료한 후 시험에 응시해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이러한 배경에는 학생들의 해외취업 기회 제공을 위해 차별화되고 세밀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해당 학과가 발빠르게 대처한 결과로 평가된다.
학과는 전공실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을 기반으로 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등 국내 병원들이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자 취득 등 우수 인재를 채용하려는 트렌드를 예측, 적극 대비했다.
신성해씨는 “혈액이나 체액이 인종에 따라 차이가 있고 한국인을 기준으로만 배우다 보니 미국 기준으로도 색다르게 배워 보고 싶어서 도전하게 됐다”며 “대학에서 영어와 전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자기계발에 충실할 수 있고, ASCPi를 취득한 학과 교수님이 직접 수업을 진행해 빠른 이해와 핵심을 파고든 것이 합격의 비결인 것 같다"고 말했다.
김준영 합격자는 “현재 ASCPi 분야는 블루오션으로 취업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임상병리사 자격을 통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열었다는데 만족하고, 후배들이 자격을 취득해 해외 취업 시장을 목표로 더 넓은 무대에서 커리어를 펼쳐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상병리과 학과장 안승주 교수는 “5명의 학생이 모두 합격해 기특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학과에서는 취업의 다변화에 대응해 특화된 프로그램과 국제적 전문인력 양성에 지속적인 관리와 개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는 미국임상병리사자격증 과정 외 NCS를 기반으로 채혈·생리검사 전문가 양성반을 운영하고 외국어 역량 강화를 위해 토익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 현장중심의 산업체 경력자로부터 직무수행 평가와 피드백 교육, 진로적성 검사를 실시하고 진로 설계를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임상병리사로서의 전문역량뿐만 아니라 세계적 수준의 보건의료산업 전문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하고 있다.
링크: https://newsis.com/view/?id=NISX20180503_0000299378&cID=10810&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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