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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임상병리과
[대구보건대 임상병리과]대구보건대학 통합보건실습교육 큰 성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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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상병리과 작성일 :2022-04-06 14:04:38 조회수 : 590 | |
대구보건대학(학장 남성희)이 전문대학 최초로 선보인 통합보건실습교육이 병원 예비종사자들에게 큰 성과를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보건실습교육은 임상병리과, 방사선과, 간호과, 물리치료과, 작업치료과 등 병원에서 임상실습을 하는 보건계열 5개학과를 통합, 학과별 퍼즐 조합형 모형을 적용한 것이다.
전공 분야실습에만 치중해 전반적인 의료환경 이해가 부족한 것을 감안 이들 5개학과의 주요 임상학습내용을 조합해 임상근무자들이 환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제시한 학습모형이다.
대구보건대학은 이 학습모형을 만들기 위해 2년 동안 대상학과의 교육과정, 임상업무, 현장형 임상실습실을 분석하고 학습자 개별 인터뷰, 학습과제 분석, 교수-학습모형개발, 튜터-튜티 학습의 적용방법제시 등 통합교육을 위한 방법을 마련했다.
이후 각 과에서 우수한 학생을 6명씩 선발 30명에게 통합보건교육을 3학년 1학기에 수강토록해 그 결과 임상업무의 적응력 향상, 현장 업무의 자신감, 환자중심의 통합 사고력 향상을 가져왔다.
이들 30명 대부분은 졸업 전에 이미 서울대학병원, 현대아산병원, 고려대학교병원 등 국내유명대학병원에 취업이 확정됐다.
방사선과 김선칠 교수는 “통합보건교육실습을 받은 학생들은 종합병원에서 인턴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면서 환자들에게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2009년에는 50명으로 인원을 늘리고 대학 내 모의병원이 완공되는 2010년에는 보건계열 학생 대부분이 통합실습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학습모형을 개발한 방사선과 김선칠 교수와 임상병리과 김수정 교수는 최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고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2008년 전국 전문대학 교수.학습 연구대회'에서 자연보건계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김은주기자 kej@newsis.com
링크: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024248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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